피아노 챌린지 첫 달째
[완주곡]
- 베니스 사육제, The Carnival of Venice
-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
- 얼음 연못
- 겨울왕국 OST - Let It Go
[학원에서 배운 것과 연습 시간]
- 가온도 위치, 높은음자리, 낮은음자리 계이름 숙지
- 각 음표마다 몇분의 몇박자이다..라는 이론 알려주셨으나 못외움
- 아주 쉬운 멜로디 연습 후 바로 베니스 사육제라는 노래를 연주
- 오른손 → 왼손 → 양손 순으로 선생님과 함께 연습함
- 1:1 수업은 일주일에 2회(50분씩), 혼자 연습은 일주일에 1~2회 (1시간~2시간씩) 했음
- 곡은 내가 정하지 않았고, 선생님이 내 레벨에 맞게 곡과 악보를 정해주셨음
[느낀점]
- 역시 예상했던 것 처럼 계이름 읽는 게 가장 큰 난관이다.
- 계이름을 겨우 읽는다고 해도, 양 손을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두번째 난관이 있었다.
- 이미 알고 있던 노래는 음과 박자를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라도 칠 수 있지만,
처음 들어보는 노래를 칠 때는 '난 누구고, 여긴 어디?' 카오스 상태가 된다.
- 상체를 격하게 움직인다. 왜저뤠ㅋ
- 피아노 건반을 누를 때, 강약 조절 없이 무조건 세게 누른다.
- 음알못인 내가 내 손으로 직접 멜로디를 칠 수 있고, 알고 있는 노래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다.
-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풀 정도로 나에게 큰 힐링이 되었다.
'P I A N O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피아노 챌린지] 29세 피린이 다섯달째 연습 동영상_#5 캐롤 (0) | 2020.12.21 |
---|---|
[피아노 챌린지] 29세 피린이 넉 달째 연습 동영상_#4 (0) | 2020.12.18 |
[피아노 챌린지] 29세 피린이 세 달째 연습 동영상_#3 (0) | 2020.11.27 |
[피아노 챌린지] 29세 피린이 두 달째 연습 동영상_#2 (0) | 2020.11.20 |
[피아노 챌린지] 상수역 근처 피아노 학원 등록 완료 (0) | 2020.11.18 |